이도현 드라마 영화 작품 나이

이도현(본명 임동현). 출생 1995년 4월 11일, 만 26세. 키 183cm, 혈액형 A형.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학사. 연기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였고, 연기 학원을 다니며 대학로 공연을 하다 대학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데뷔작은 2017년 신원호 PD의 연출작,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다. 정경호가 연기하는 '이준호'역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2018년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졸부 집 아들이자 조정 선수 '동해범'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여주인공 김유정이 연기한 '길오솔'의 남동생이자, 태권도 유망주 '길오돌' 역을 맡았다. 이때부터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년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고청명' 역으로 출연했다. 아이유가 연기한 드라마의 주인공 '장만월'의 과거 회상에 등장하는 무주국의 호위무사로, 장만월이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이자 그녀의 고단한 인생에 한줄기 위로가 되었던 인물이다. 청명 배역으로 인지도가 급격히 늘어났다. 

 

같은 해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남주인공 송승헌이 연기한 '위대한'의 아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같은 해 KBS 단막극 드라마스페셜 -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남주인공 야구선수 '곽재원'역으로 출연했다. 최원영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해당 작품을 통해 201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2020년 JTBC <18 어게인>에서 '홍대영(고우영)'역을 맡았다. 농구선수였던 꿈을 잃고 현재의 삶을 비관하다, 다시 18살의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역할이다. 첫 주연작이며 상대역인 김하늘과의 연기 호흡, 다양하고 어려운 3가지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받는 신인 배우로 떠오른다.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 '이은혁' 역으로 출연했다. 괴물화로 인한 재난 사태 속에서 생존자 그룹의 안전을 담당하는 리더이자, 브레인 역할이다. 적은 감정 표현으로 인간미는 없지만 가족애가 넘치는 인물로, 기존에 맡아서 해왔던 배역과 사뭇 다른 캐릭터이지만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21년 JTBC 드라마 <괴물>에서 남주인공 신하균의 20대 시절인 이동식을 연기하였고, KBS 미니시리즈 <오월의 청춘>에서 '황희태'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편견들을 깨부수기 위해 노력하는 선천적 청개구리 의대생 캐릭터. 이 작품은 이도현의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이다. 

 

그외 단편영화 <오늘보다 내일 더>에 임서진 역으로 출연했고, 넷플릭스 <헤드스페이스:명상이 필요할 때>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