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나이 출연 영화 수상

김민희. 1982년 3월 1일 출생. 만 39세.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70cm. 혈액형은 A형이다. 1999년 ㅏ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2가 드라마 데뷔작이다. 1998년 신광여고 1학년 때 하교길에 모델로 캐스팅되었고, 이때 10대를 타겟으로 한 화장품 '지에닉' 광고를 찍었다. 패션잡지 모델로 연예계로 데뷔하여 10대 소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학교2에 신혜원 역으로 출연하였다. 학교2는 1999년 5월 8일부터 2000년 2월 27일까지 방영된 KBS2의 청소년 드라마로, 이 시즌부터 주1회 방영 주말드라마로 바뀌었다. 전작으로부터 1년 후 새학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역대 학교 시리즈 통틀어 웹상에서 인기가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다. 김민희가 맡은 신혜원 역은 전형적인 아웃사이더로 부유한 집안의 딸이지만 1학년 때 왕따를 당한 것을 계기로 자신을 지키고자 일진에 가담했다. 신화의 충고로 마음이 흔들리다, 싸움을 하다 징계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회의를 느끼고 결국 일진에서 나온다. 이후 모범적으로 생활하다 부모에 의해 전학을 간다. 

 

순수의 시대에 지윤 역으로 출연하였다. 순수의시대는 2002년 7월 3일부터 2002년 8월 22일까지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로, 주인공들 사이의 삼각관계가 주 소재인 청춘드라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김아미 역을 맡았다. 2008년 1월 17일 개봉한 영화로 감독은 권칠인이다. 

 

영화 여배우들에 출연했다. '여배우들'은 이재용 감독의 영화로 국내에선 흔치 않은 소재 모큐멘터리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정해진 각본, 연출은 있지만 대사는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채 각 배우들이 연출된 상황에 맞춰 즉석으로 대사와 연기를 해냈다. 한마디로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영화. 줄거리는 패션잡치 촬영차 한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이 사고로 촬영이 지연되자 서로 잡담을 나누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보여주는 식이다. 

 

영화 모비딕에 성효관 역으로 출연하였다. 2011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청명계획'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영화로 소재는 좋았으나 스토리가 엉성하여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흥행에도 실패하였다. 

 

영화 화차에 강선영(차경선) 역으로 출연하였다. 마야베 미유키의 소설 <화차>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화차는 본래 불교의 용어로 악인을 지옥으로 데려가는 불타는 수레를 말한다. 

 

영화 연애의 온도에 장영 역으로 출연하였다. '지구를 지켜라!' 스태프로 참여한 노덕 감독의 장편 로맨스 영화다. 2013년 3월 21일 개봉하였다. 현실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 우는남자에 모경 역으로 출연하였다. 아저씨로 흥행에 성공한 이정범 감독의 후속작으로, 감독 전작인 아저씨와 음악, 분위기, 액션장면, 캐릭터 등 영화의 흐름이나 구조가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 윤희정 역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15년 제 68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2015년 제53회 히혼국제영화제 장편 최우수작품상, 2015년 제1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이 영화로 2015년 1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아가씨에 이즈미 히데코 역으로 출연했다.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를 원작으로 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이 배경이다.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되어 아가씨의 하녀로 들어간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희는 아가씨를 통해 매우 열성적인 팬덤을 형성하지만 이후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며 모두 와해된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영희 역으로 출연했다.